안녕하세요. 라라제이입니다:) 저는 어제밤에... CT촬영을 하기위해 아산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거의 막차 시간.. 예약 잡히는 것도 신기했어요.. 2달 반 뒤에 촬영할 뻔한걸 겨우 잡았습니다.ㅠㅠ 어차피 막내 재우고 장남이는 아빠에게 맡기고 나오면 되서 저에겐 이 시간이 오히려 다행이었어요 :) 서관이 정문에서 정말 멀더라고요^^;; 아산병원 큰 홀(동관 서관 사이의 정문?)에서 가면 가기 쉬워요! CT실은 서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 아니고 2층이예요!! 1층에 응급CT실이 있어서 밤에는 응급에서 찍는건가?하고 잘못 갔었어요.ㅎㅎㅎ 항상 북적이던 병원이 밤에 가니깐 좀 썰렁하고 으스스하네요. 옛날 고등학생때 무서워서 못했던 화이트데이 게임도 생각나고... 너무 넓어 오래 해맬까 걱정했는데 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