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라제이입니다:)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습니다..ㅠㅠ 다름아닌 아이들이 수족구에 걸렸는데요. 전염성이 높다보니 막내가 먼저 걸렸지만 장남이도 같이 걸릴 것 같아 가정보육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코로나 베이비들이라서 지금까지 수족구를 모르고 지냈었는데요, 올해 처음 겪네요^^;;; 그래서 수족구인지 모르고 있다가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셔서 부랴부랴 막내 하원시키고 병원에 갔습니다. 밥도 잘먹고, 설사도 안했고 며칠간 칭얼대긴 했지만.. 이앓이인줄 알았고.. 아직 걷지 않는 아이라 놀이터, 키카나 물놀이 한번 안했는데 도대체 어디서 걸렸는지 알 수 없더라고요.. 그리고 울 막내는 증상이 너무 티가 안났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수족구가 참 무섭구나를 체감했습니다. 여름철 대표 전염병인..